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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김씨 유래비
상산김씨 약사 > 상산김씨 유래비‘상산김씨 유래비’는 제27대 상산김씨 대종회 김기식 회장께서짓고 두전(頭篆)은 김범수 박사가 썼다.
商山金氏由來碑
維商金始祖卽諱需也始祖公以新羅王族之後裔入麗朝陞甫尹始貫商山按庚譜高麗宰輔官侍中云墓在尙州日久年深而歷兵燹失傳焉乃遂甲申京鄕苗胤殫誠鳩財設壇于尙州市新鳳洞九月山酉坐之原壇形則因麗朝墓制以成方墳後丁未壇所之傍置齋舍而偏其顔曰鳳儀享祀則以每年陰三月十五日爲定而丁卯僉宗諸員願休日行祀故以陽五月五日爲改正至今也始祖以來後孫世居尙州文武將相名賢達士代不乏人世謂閥族至二世有諱韜甫尹有諱湜侍中諡貞靖至四世有諱希逸侍中諡淸平至五世有諱文道翰林學士有諱匪躬門下贊成事封商山府院君至六世有諱傑進士有諱致和大提學有諱致遠侍中至七世有諱逌藝文館應敎有諱瑀明宗辛丑文壯資憲大夫諱侶門下贊成事封商山府院君至八世有諱之衍翰林學士有諱受規文科有諱忠中郞將封筽城君至九世有諱玢翰林學士有諱鎰重大匡贊成事大將軍上洛君有諱鑑兵部典書有諱惟堯判軍器監事有諱子松中郞將至十世有諱築大提學有諱忄閑 禮部尙書有諱祿左代言有諱實兵部典書有諱韙進士有諱彦別將至十一世有諱仁通尙書卽尙書公派祖也有諱元理戶曹典書卽典書公派祖也有諱得培擢文科以右副代言大破紅賊封輸忠保節定遠功臣授政堂文學知貢擧再紅頭之亂以都兵馬使大立戰功而以奸臣金鏞之僞詔爲梟首門人鄭圃隱夢周上疏請伸冤枉而又收屍具禮以治喪焉諡文忠享崇義殿玉城院卽文忠公派祖也有諱得齊文壯大破紅賊以陞圖形壁上錄功一等封商山君卽商山君派祖也有諱先致亦與其兄得培得齊擊退紅賊以推忠保節贊化功臣重大匡陞鷄林府尹封洛城君卽洛城君派祖也此三昆弟世稱金氏三元帥有諱有和典敎提學卽提學公派祖也有諱得和內苑署令當恭愍王廢位之時以護軍參戰立功卽內苑令派祖也有諱云寶以中郞將討平倭賊佐李太祖開國有功選翊戴開國原從功臣陞輔國崇錄大夫領中樞府事卽領中樞公派祖也有諱臣寶以中郎將擊潰倭船有功陞奉順大夫都統使卽統使公派祖也有諱礬侍郞卽侍郞公派祖也有諱天擎卽祥原派祖也其十一世以降有杜門洞隱士及相臣正卿文衡淸白吏忠臣烈士躋享院祠者連綿不斷苗裔蕃衍散居各處嗚呼始祖之懿蹟不能詳考而吾聞子孫之身卽祖先之遺體矣豈不料其功德乎且吾門則始祖以還藏千載古史之族踐忠孝敦睦之門尤以繼述將使姓孫紹之者誠豈非爲先之事也哉於是當今宗會之員以追遠之心謹豎由來碑願以承先代之榮爲增光後世矣
丙申陽五月五日宗員一同謹豎
第二十七代大宗會長基植謹識
三十五世範淳謹篆
![]() 상산김씨 유래비 |
商山金氏의 始祖는 諱 需(수)이시다. 시조께서는 新羅王族의 後裔로 高麗朝에 甫尹의 관직에 올라 本貫을 商山(尙州의 古名)으로 삼으니 公이 商山을 貫鄕으로 하는 始祖이시다. 庚寅譜에는 高麗의 宰輔이며 벼슬이 侍中이라고 되어 있다. 묘소는 尙州에 있었는데 세월의 흐름과 병화를 겪어 실전되었다. 1962년 후손들이 상주시 신봉동의 九月山 酉坐原에 설단하였다. 단형은 고려의 분묘제도를 따라 方墳形으로 조성하였다. 1967년 단소 곁에 재사를 지어 편액을 鳳儀라 하였고 1987년부터 향사일을 양력 5월5일로 고쳐 지금에 이른다. 始祖가 商山으로 본관을 삼은 뒤 후손들이 누대에 걸쳐 尙州에 世居하면서 文武將相과 名賢達士가 대를 이어니 華閥名族이라고 불려졌다. 始祖이후로, 二世 諱 韜는 甫尹, 三世 諱 湜은 侍中이고 諡號가 貞靖이며, 四世 諱 希逸은 侍中이고 諡號가 淸平이다. |
五世 諱 文道는 翰林學士, 諱 匪躬은 門下贊成事로 商山府院君이다. 六世 諱 傑은 進士, 諱 致和는 大提學, 諱 致遠은 侍中이다. 七世 諱 逌는 藝文館 應敎, 諱 瑀는 明宗辛丑에 文科壯元하고 資憲大夫이며 諱 侶는 門下贊成事로 商山府院君에 策封되었다. 八世 諱 之衍은 翰林學士, 諱 受規는 文科 급제, 諱 忠은 中郞將으로 筽城君이다. 九世 諱 玢은 翰林學士, 諱 鎰은 重大匡贊成事大將軍으로 上洛君이며 諱 鑑은 兵部典書, 諱 惟堯는 判軍器監事, 諱 子松은 中郞將이다.
十世有 諱 築은 大提學, 諱忄閑 은 禮部尙書, 諱 祿은 左代言이며 諱 實 兵部典書, 諱 韙는 進士, 諱 彦은 別將이다. 十一世 諱 仁通은 尙書로 尙書公派 派祖이다. 諱 元理는 戶曹典書로 典書公派 派祖이다. 諱 得培는 文科에 及第하고 右副代言으로 홍건적을 대파하여 輸忠保節定遠功臣에 策封되며 政堂文學에 제수되고 知貢擧가 되었으며 2차 홍건란때 都兵馬使로 大戰功을 세웠으나 간신 金鏞의 거짓 조서로 효수되자, 제자인 圃隱 鄭夢周가 王에게 간청하여 억울한 陋名을 조사케 하고, 屍身을 수습하고 禮를 갖추어 장사지내주었다.
諡號는 文忠이고 崇義殿과 玉城書院에 배향되니 文忠公派 派祖이다. 諱 得齊는 文科 장원하고 홍건적을 대파하여 圖形壁上錄功一等에 오르고 商山君에 策封되니 商山君派 派祖이다. 諱 先致 역시 兄과 같이 홍건적을 물리치고 推忠保節贊化功臣 重大匡으로 鷄林府尹에 오르고 洛城君에 策封되니 洛城君派 派祖이다.
세상에서는 諱 得培, 諱 得齊, 諱 先致 삼형제를 金氏三元帥라 불렀다. 諱 臣寶는 中郎將으로 왜선을 격퇴한 공으로 奉順大夫에 封爵되고 都統使에 이르니 統使公派 波祖이다. 諱 礬은 侍郞公派 派祖이다. 諱 天擎은 祥原派 派祖이다. 오호라 시조의 행적은 不能詳考이나 後孫은 祖上이 남긴 몸이라고 하니 어찌 始祖의 功烈과 蔭德을 미루어 짐작하지 못하겠는가. 더구나 우리 商山金氏는 시조이래로 千年古史를 간직한 氏族이며 孝를 행하고 忠을 실천한 가문이니 이를 더욱 계승하여 후손들에게 이어가게 함이, 진실로 선조를 위함이 아니겠는가. 現存 宗員一同이 선대를 기리는 마음으로 由來碑를 세우니, 부디 후손들은 선대의 영광을 이어 받아 後世를 더욱 빛내도록 期待하노라.
서기 2016年 병신 5월 5일 종원일동이 삼가 세우다.
제27대 대종회장 기식(基植)이 삼가 짓다.
35世 범순(範淳)이 삼가 전액(篆額)을 썼다.